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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도전기 첫글을 쓴지 한달도 지난것 같은데 이제야 두번째 이야기다 ,, 결과적으로 말하면 일찍일어난적이 2-3번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아침에 일찍일어나려면 밤에 일찍자야하는데 그리고 일찍일어나면 자연스레 졸려서 일찍 잠에든다 1) 늦게 자도 일찍일어나서 다음날 일찍 자던지 2) 일찍자서 일찍일어나서 다음날 일찍 자던지 둘중하나를 해야하는데, 나의 경우 늦게 자면 늦게 일어나고 일찍자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ㅋㅋㅋ 요즘은 학교 시험때문에 일찍잘수가 없어서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데 다시 일상이 회복되면 차츰차츰 도전해보기로 한다고 오늘의 일기를 써본다..

다들 어렸을 적 크리스마스 이브날이 기억이 나는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하며 늦은 잠에 들었을지 모른다 그런데도 크리스마스 날 당일이면 누가 깨우지 않았는데도 눈이 번쩍 떠지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미라클모닝의 원리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싶은,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일들을 자기 전 떠올리며 아침 여유로운 시간에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자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저절로 눈이 떠지고 일어나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미라클모닝을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이후로, 나는 알람을 모두 꺼두었다. 오히려 알람을 꺼두니 일어나야 겠다는 강박에 더욱 일어나기 힘들었던 지난날보다 훨씬 쉽게 몸을 일으킬 수 있었다. 내가 정말 해보고 싶은 취미를 아침에 해보자 ! 나의 경우 부수입을 올리는 활동..

세상 게으른 나 매일 아침에 단 하루도 개운하게 일어나 본적이 없는 나는 알람소리에 겨우 눈뜨고 하루를 시작한다. 그렇게 해야할 일에 하루를 살다가 다시 자고 겨우 일어나기를 반복한 25년. 미라클모닝을 했다는 한 블로거의 글을 보고 나도 한번 해볼까?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심을 해본다. 내 하루는 왜 이렇게 짧아? 내 하루만 유난히 짧은거 같은 날들이 많다. 내 하루를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고 시간에 쫓기는 나를 볼 때면 그만큼 한심하게 느껴지는 것도 없다. 하고싶은건 많은데 시간이 없다고 느껴질 때, 그건 시간이 없는게 아닌 시간 관리를 못하는 경우일 때가 많다.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기에, 그걸 잘 활용하는건 각자의 몫이다. 혼자면 힘들어, 기록해 두자 매일 잠들때는 내일 꼭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