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게으른 나 매일 아침에 단 하루도 개운하게 일어나 본적이 없는 나는 알람소리에 겨우 눈뜨고 하루를 시작한다. 그렇게 해야할 일에 하루를 살다가 다시 자고 겨우 일어나기를 반복한 25년. 미라클모닝을 했다는 한 블로거의 글을 보고 나도 한번 해볼까?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심을 해본다. 내 하루는 왜 이렇게 짧아? 내 하루만 유난히 짧은거 같은 날들이 많다. 내 하루를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고 시간에 쫓기는 나를 볼 때면 그만큼 한심하게 느껴지는 것도 없다. 하고싶은건 많은데 시간이 없다고 느껴질 때, 그건 시간이 없는게 아닌 시간 관리를 못하는 경우일 때가 많다.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기에, 그걸 잘 활용하는건 각자의 몫이다. 혼자면 힘들어, 기록해 두자 매일 잠들때는 내일 꼭 일어나..